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섹스 피스톨즈 (문단 편집) == 상세 == 음악적으로는 [[패티 스미스]]나 [[더 클래시]] 같이 섹피와 비슷한 음악적 평가를 받는 펑크 록 아티스트들은 있지만, 섹피 이상으로 영향이 컸던 펑크 록 아티스트들은 없었다. 섹스 피스톨즈는 공격적인 3코드 연주와 난폭한 행보로 '''펑크 정신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펑크 록]]의 대중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 펑크 록이 역사적으로 미친 영향을 보자면 좀 과장 보태서, 현재 록 음악을 하는 밴드중 섹스 피스톨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밴드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정도로 유명하고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밴드. 유명한 곡으로는 [[메가데스]]도 커버한 적이 있는 <[[Anarchy in the UK]]>, 영국 국가를 패러디한 <[[God Save the Queen(섹스 피스톨즈)|God Save the Queen]]> 등이 있다. 음악 외적인 거친 행보로도 늘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 인터뷰 등에서 언제나 남에 대한 비난과 독설을 서슴지 않고 심지어 생방송에서까지 욕설을 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관객들과 패싸움에 휘말리는 등 언제나 아슬아슬한 사고뭉치 악동의 이미지로 유명했다.[* 그 중에서도 멤버 [[시드 비셔스]]의 [[막장]] 행보 등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막장짓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꽤나 중요해서, 이들이 낸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정규 앨범 하나]]가 그 후의 락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놨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 까지는 [[펑크 록]]은 그저 "별로 연주능력이 신통치 못한 뮤지션들의 [[개러지]] 음악"이라는 인식만 있었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컬트적인 장르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들의 음반이 인기차트 정상에 오르고 온갖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 펑크록은 일반대중들에게도 정형화된 하나의 음악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갈수록 장황한 허세와 기교 중심으로 흐르던 당시 70년대 록 음악계에 록의 단순하고 원초적인 근원을 다시 생각해 볼 자극을 준 충격파로서의 역할도 했다. 이들이 있었기에 펑크록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었고[* 펑크록의 탄생지인 미국에서조차도 이들과 [[더 클래시]]의 강렬한 사운드와 정치적 급진성을 받아들여 [[하드코어 펑크]] 무브먼트가 탄생했을 정도다.], 이들을 비롯한 펑크록은 심지어 이후의 [[헤비메탈]]에게도 영향을 줘서 [[NWOBHM]]과 [[스래쉬 메탈]]로 진화할 수 있었다. 훗날 주류 록 음악에 대한 반발로 생겨난 [[그런지]]로 대표되는 [[얼터너티브 록]]이란 카테고리에도 펑크록은 롤모델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들을 보면 록의 큰 흐름에서 이들의 영향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커트 코베인]]이 가장 좋아했던 밴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